[1번지五감] 수도권 중학교 등교 확대…"가림막 필수" 外
▶ 수도권 중학교 등교수업 확대…"가림막 필수"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학교 신발장 너머로 가림판을 사이에 둔 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부터 수도권 지역 중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확대됐는데요.
2학기 전면등교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을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한 건데요.
등교 일수를 늘리면서 학교는 간만에 활기를 찾았지만,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 실외 경기장 관중 확대…"음식 섭취는 안 돼요"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야구경기장에서 관중들이 거리를 둔 채 경기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야구장과 같은 실외 경기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입장할 수 있게 됐는데요.
수도권을 비롯한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은 전체 좌석 수의 30%까지, 거리두기 1.5단계 지역은 50%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음식을 먹는 건 금지되고, 또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수칙도 평소처럼 꼭 지켜주셔야 하니까 이점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 '풍년 기원' 단오 맞아 창포물에 머리 감기
마지막 사진입니다.
오늘은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명절, 단오인데요.
단오를 맞아 어린이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있습니다.
단오가 의미하는 것처럼, 올해 농사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마음에도 풍년이 오길 바라면서, 모든 국민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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